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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과 운동의 재미있는 상관관계.
게시물ID : diet_17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틀퍼피
추천 : 14
조회수 : 73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13 22:26:09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 처럼 근육이 기초대사량을 올려줍니다

다만 근육이 소비하는 인체의 열량은 20% 밖에 안됌으로

사실상 미미한 근육량 손실 및 습득은 사실 기초대사량에 큰 영향을 차지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재미있게도 근육을 키우려면 고강도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데

인체가 고강도의 운동을 경험하면 신체를 보호하고 소비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급격한 인슐린 분비를 일으킵니다. 즉 음식을 섭취하면 최대한 활용하여 몸에 투자한다는거죠.

다시 말하자면 인체는 급격하게 에너지를 축적 소비하는 역활로 바뀌면서

손상됀 근육을 치료하고 에너지를 빨리빨리 소비해버립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근육이 발달하는데 근육이 발달하고 심폐지구력이 상승하면 보통은 더 고강도의 운동을 하게 됍니다.

그러다 보면 몸의 신진대사는 더욱더 급격하게 상승해서 여러분이 운동선수급의 몸을 가지게 됀다면

왠만큼 먹어도 몸이 살이 찌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몸은 항상 자신의 현재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서 항상 근육손상과 에너지 고갈을 경험한 몸은

그걸 최대한 보완하기 위해 손상돼든 안돼든 열량을 소비해버리거든요.

근육이 발달하고 심폐지구력이 상승할수록 운동 후 열량소모가 상승하는데 이걸 epoc(회복기 초과산소소모)효과라고 합니다.

즉 운동이 끝나고 여러분이 집에서 누워서 밥을 먹던 티비를 보던 몸은 계속 열량을 소모하고 있는겁니다.

가끔 티비에서 다이어트 중 식이요법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운동을 약간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는데

예를 들어 무슨 운동 무슨 운동이 소모하는 열량이 밥 한공기 보다 적다고 말들을 하는데

그건 운동 후 소모하는 epoc와 신체회복에 들어가는 열량 그리고 급격한 신진대사 상승을 간과한겁니다.

요는 식이요법도 중요하지만 운동도 반드시 병행해야 하며 그 운동이 반드시 '고강도'이여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겁니다.

고강도란 자신의 몸이 망가지지 않을 정도의, 자신이 해낼수 있는 최대한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근육을 얻기 위해 운동을 하는게 아니라 더 높은 강도의 운동을 수행하기 위해 근육을 얻는겁니다.

더 높은 강도의 운동을 수행할 능력이 될수록 신체의 신진대사와 인슐린 체계는 급격하게 상승해서

정말 좀만 운동해도 밥먹고 살이 안찌는 경지에 도달합니다.

즉 운동이 진리란거죠 -_-;;

다이어트 중 정말 열심히 운동하는 것이 감량 후에도 요요 막는 지름길입니다. 

명심하세요 근육이 중요한게 아니라 높은 강도의 운동을 목적으로 운동을 해야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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