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제가 옛날에 겪었던게 생각나서요=_=;;참고로 전 여자사람입니다:)

스킨쉽때문인데요,,
제 경험담은 총 세가지인데 밑에 정리해볼게요!

1.동아리 남자애가 동아리 술자리중 제가 먼저 나가니까 바래다준다고 같이 가는데 제손을 꼭(;;)
 붙잡고 갔습니다,전 그땐 막 취하지않았고,괜찮은상태였는데,,다시생각해보니까 좀 기분이 묘해지더라구요
 ㅋㅋ;;그냥 옆에서 걸어도 되는것같앴는데,,=_=;;그땐 아무 생각도 안들었었는데,,

2.동아리회식때 옆에 좀 높은 학번 남선배가 앉아있었는데 그분이 갑자기 절 포함한 동기애들에게 말걸면서
  갑자기 제손위에 손을 턱~얹으시는데 깜짝 놀랬어요=_=;;당황스럽기도 하고요,,

3.집에 갈라고 일어나서 배웅받고 있는데 옆에 있던 어떤 남자선배가 갑자기 확 끌어당기면서 절 
  어깨동무하시는거에요,너무 놀라서 그냥 허허웃고 말았는데;_;당황스러워서 정신이 없었네요ㅠ

음,,그냥 이일들을 합쳐서 생각해보니까 혹시 내가 좀 만만해서 그랬나?하는 잡생각이 드는거에요ㅠ;
제가 인상이 순하게 생겼다는말 하도 들어서ㅠㅠ,,그리고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겁니다만 전 
21년동안 남자친구라는 존재가 없었습니다ㅠ혹시나 절 헤프게 보실까봐ㅠ;;
제가 너무 예민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ㅋㅋ욕은 자제해주심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