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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깔껀 까고 쉴드칠건 쉴드 쳐봅니다
게시물ID : baseball_599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해아귀
추천 : 11
조회수 : 67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6/14 00:12:50
오늘 앤서니 블론세이브하는것 보고 열받아서 운동갔다오니 이기긴이겼네요

그런데 짚고 넘어갈게 있습니다

오늘 신승현 앤서니가 얻어터졌는데 가장 큰 이유는 무리한 투수운용이었습니다 감독님

저번 4월 lg전때 박경태가 불을 크게질러 졌을때 상당수의 팬이 욕을 했어도 그때 투수진을 혹사를 피했다고 전 잘했다고 했습니다

5월 롯데전부터 지기 시작했을때 팬들이 신승현 송은범 왜 안올리냐고 난리쳤을때도 승리조를 추격하는데 왜내냐고 잘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신승현 앤서니가 일주일에 4번이상 등판하고 있는데 솔직히 오늘은 안올라오고 2,3일 휴식줄줄 알았는데 오늘도 올라왔을때 신승현 첫공을 보고 느낌이 딱왔습니다 구속이 줄고 제구도 안되는구나 앤서니도 똑같았습니다 

박경태는 한명상대할때마다 투구수보니 내릴만했습니다만 5점차면 한승혁을 올렸어도 됐고 유동훈을 좀더 오래갔어도 됐습니다 

물론 한승혁올려서 털렸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때는 점수차도 있고 투수 시험과 불펜진휴식을 줬다고 생각하고 상당수의 팬은 이렇게 까지 까진 않습니다

아직 올스타전도 시작안했습니다.

리그는 길고 한게임보다 한명의 투수를 더 생각해야할 시기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투수운용하면 저도 감독교체하자고 할겁니다

그래도 타자들이 살아나니까 번트 줄이는 모습은 괜찮았습니다. 

팬들은 김선빈,나지완,최희섭,이범호는 크게 부진하거나 1점이 간절할때 빼고는 번트대는걸 원하지 않습니다

번트를 시키려면 번트훈련이라도 시키세요 번트댈때 공 무서운거 압니다 그런데 상당수의 타자들이 번트댈때 움찔움찔하는것 보면 욕부터나옵니다

그리고 친구들중 상당수가 선동열감독을 조범현감독이랑 비교하는데 기억은 미화되는 법이라고 11년도 극악의 투수운용은 생각안나냐고 뭐라했습니다

그때 순위가 급추락한건 부상도 있지만 조범현감독의 투수교체 때문에 선발진의 붕괴도 컸습니다

하여튼 현재로서는 선동열감독을 믿고 계속가는 수밖에 없어보이는데 앞으로도 이런투수운용이 계속된다면 당연히 바꿔야합니다

앞으로 장마라니까 투수진들 쉬는날이 많아질태니 이런일은 별로 안일어나겠지만  올스타전까지 혹사하지 말고 차근차근 올라갑시다

마지막으로 손영민 개객기야 오늘 너생각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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