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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관련 공게글 보고 생각해보니..
게시물ID : panic_55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샐녘엔체조
추천 : 6/4
조회수 : 157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8/14 11:29:30
일단 작성자님 괜찮으셔서 다행입니다 ㅋㅋ

그 글 읽고 다른분들이 올려놓은 글도 읽어보니 저도 그런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작년 기말고사 때였던가, 시험이 끝나서 그날은 집에 일찍 왔어요.

학원 가기 전 까지 시간이 남길래 안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거든요?

한 두어시간 안방에 있었나? 그 때까지 집에는 저 말곤 아무도 없었어요.

그러다 볼일을 보려고 잠깐 일어나서 화장실로 갔습니다.

불을 켜고 화장실 문을 열었는데 뭔가 이상한거에요;

제가 학교 다녀오기 전 부터 세네시간은 족히 비어있었을 집일텐데,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확 끼치는겁니다;

저희집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은 아빠밖에 없고 그나마도 밖에 나가서 피우고 들어오시거든요?

게다가 그날은 아빠가 6시쯤 출근 하셨고, 그 이후에 등교 준비 하면서, 심지어 학교 다녀와서 손 씼을때도 화장실에서 그런 냄새가 전혀 안났는데

하교 후 두어시간 사이에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풀풀 나고 있더라구요;

식겁해서 집 안을 다 뒤져보지두 못하고 방안에만 한참 있다가 후다닥 나갔네요;

섬뜩했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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