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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스포 有) 공허의 유산을 마치고 개인적인 평가
게시물ID : starcraft2_55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고호드
추천 : 3
조회수 : 9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1/12 14:45:55
스토리는 좋고 나쁘고를 떠나 안정적으로 짜진거라고 생각합니다
 
케리건은 우주의 희망 어쩌고 운운한건 자날, 군심에서 벌어진 일이고
 
그걸 수습하기 위해 정당성을 부여하고 떡밥 회수에 충실했다는 점이 마음에듭니다
 
 
제라툴은 자날 초기부터 활약했고 사망플레그 착실히 쌓아올라왔으니
 
죽는 시점이 공유 초창기가 딱 적절한거 같습니다
 
 
아르타니스 킹왕짱 위기감이고 뭐고 없다! 이라는 사람도 있는데 위기감 그 부분은 미션내에서 표현된 감이 있습니다
 
쉬움, 보통으로 하면 마우스만으로도 꺠기 떄문에 느껴지지 않는데
 
아주 어려움으로 하면 (잘하는 사람과 꼼수쟁이들은 아니겠지만) 처절하게 싸우는 느낌이 듭니다
 
대표적으로 샤쿠라스 22억모으는데 와 여기터지고 저기터지고
 
사원을 지켜야한다! 으 방어선이 무너진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이런느낌이 팍팍들고
 
요번 미션은 지원이 아둔의 창 말고는 전혀 없다는것도 처절함을 더해줍니다
 
마지막 미션때 아둔의 창이 하나둘 파괴되면서 능력 상실하는 모습은
 
처절함을 더욱 부각시키죠
 
 
에필로그는 스토리는 흠 솔직히 젤나가 정수주입은 진짜 몰랐지만
 
케리건이 어떻게든 열쇠가 된다는 점에서 무언가 최중요역할을 맡을거라는 떡밥은 뿌려댔었고
 
테사다르 -> 젤나가 의 반전은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간만에 보는 반전인듯
 
그리고 개인적으로 에필로그는 브루드워의 마지막 전투인 오메가 전투의 반대적인 요소가 많아 좋았습니다
 
브루드워 : 케리건 악 -> 공허의 유산 : 케리건 선
                1대3의 구조 ->                 3대1의 구조
                듀란의 이탈 ->                듀란의 개입
                
 
이 외에도
 
스투코프의 "잘자라는 말을 하러 왔다 이 망할자식아" 는 브루드워 듀란이 스투코프를 죽일때 "잘자라" 라는 말을 복수해줌으로써
사이다를 더해줬고
 
자날 군심 공유의 미션창을 보여줌으로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는 느낌을 강렬하게 더해줬습니다
 
케리건 젤나가화는 ................ 전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저 뜬금 없었을뿐이지 ...............
 
케리건이라니 누가 알았단 말이냐!
 
라고 자날 떄 외친 아르타니스의 심정을 알겠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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