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인셉션하니까..
게시물ID : movie_12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헬프링
추천 : 2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14 01:35:32
 
여러분은 그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무엇이었나요?
 
물론 현란한 그래픽이나 상상력..좋았습니다만..전 이부분입니다
 
 
 
꿈을 꿀 때 그 시작이 기억난 적 없지?
꿈은 언제나 그 상황의
중간부터 시작되지
 
모두가 알고있는거지만..딱히 말로표현하지못했던..감히 그렇다고 단정짓지못했던거라 생각해요..
 
저도 시나리오라는거 써보려고..
 
어떤게 좋을까..하며..그래 그런걸 써보자하며 소재를 더듬어 보다가...꿈이라는거에대해 써볼까..
 
그래도 영화는 로맨스가 있어야지...그럼 여주인공도 있어야되고..스릴러로 할까?등등 생각하다가..
 
항상 의문이었던것..
 
꿈속에서..화장실을 다녀오고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십니다..
 
근데 여러분..그집 아는집인가요? 아님 지금 사는집인가요?
 
너무도 당연히 할일을 하지만...그집은 아니그곳은 가본적없는곳이었던적 많져?
 
왜 이런일이 생길까요..
 
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우리 뇌는 뇌파라는게 있고..잠을잘때..그뇌파라는게 혹시 어딘가에서 모이고..서버처럼..서로간에 간섭이 일어나
 
마치 남의 꿈을 내꿈으로 인식하게되는건 아닐까..라구요..
 
주인공은 가끔 같은 꿈을 꾸게되는데..
 
늘그렇듯..꿈은 느리게 흘러가고 주변사람은 상관없는 듯 스쳐지나가고
 
근데 어느순간부터 날 응시하는 여자가있다..좀 이상하긴해도 꿈이니까..별 의식을 하지못한체 잠에서 깬다..
 
시간이 흘러..꿈속에서 그여자를 의식하는 횟수가 많아지고 이꿈속에서 오직 그녀와 나만이 알아본다..
 
뭔가 도움이 필요한거 같긴하지만..꿈속이라 그런지 쉽게 알아챌수는 없다..
 
나중에 알고보니..그여자는 어딘가에 납치되어있고 꼼짝을 못하지만..잠이 들게되면..이렇게 늘 꿈속을 해매이곤한다고
 
근데 어느순간 자신을 알아보는 남자가있다..그래!! 그렇다면 내가 도움을 요청할 사람은 이남자밖에는 없다..
 
 
이런식으로 써나가던중..황당하게도 비슷한 영화가 뙇~~하고 개봉되더군요ㅠㅜ
 
 
너무나 비슷하게 나오니..더이상 쓸수가 없더군요,,그래도 그렇게 망할영화의 소재는 아니었는데..
 
 
그래서 전 다른영화를 쓰고있어요...근데 그영화도 이미 나와버렸구요..그래도 그영화랑은 달라 이러면서 지금도
 
쓰고있어요..엉엉~~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또있다니..ㅠㅜ
 
일하면서 쓰려니 시간이 너무 모자라요..천만관객짜리 영환데..ㅋㅋㅋ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