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서기를 이용해 햄스터를 죽이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사랑실천협회 등에 따르면, 한 인터넷사이트에서 흰색 햄스터를 믹서기에 넣고 작동시켜 죽이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경찰에 수사의뢰를 요청 경찰이 수사에 착수 했다.
최근 인터넷커뮤니티 등지에 ‘햄스터 인생 퇴겔’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동영상은 믹서기에 햄스터를 넣은 후 믹서기를 작동 이내 형체도 없이 햄스터가 사라지는 모습이 동영상에 담겨져 있다.
이를 동영상으로 확인한 네티즌들은 반응은 충격 그 자체다. 네티즌들은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잔인 할 수 있는것이냐”, “정말 국내에서 이런 난 일이냐”며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경찰에 고발해야 한다'며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곧바로 동물사랑실천협회 측은 서울 동대문경찰서를 통해, 해당 유포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 한 상태다. 협회 관계자는 "햄스터를 애완용으로 기르는 사람이 많은데 고의로 햄스터를 학대하고 죽인 것도 모자라 자랑인양 인터넷에 올렸다"며 "생명 존엄 의식이 매우 희박한 게시자를 찾아 응당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 한 뒤 동물보호법에 위반되는 혐의가 적용되는지 조사 후 수사에 착수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 진짜 미친짓 아님?
차마 한새끼가 한짓이라 들이라고는 못하겠고
중복검사는 안함 지금 네이버 검색순위 1,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