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끝나고 퇴근전에 잠깐 들러 몇장 찍어봤습니다.
오후 늦은 시간이라 관광객도 별로없고 날씨도 약간 흐린게 더 좋더라고요.
점심때 종종 운동삼아 가는데 그땐 관광객들이 잔뜩이라 한적한 느낌이 없는데 오후시간대가 더 좋네요.
한옥마을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각(?) 한자를 몰라서 샤샤샤~
한옥은 다 좋은데 그중 기와가 가장 좋아요.
춘향이 선발대회라도 하는걸까요? 제가 보기엔 그네같은데 말이죠
꽃은 부족한 실력을 잘 감춰주는 좋은피사체 인것 같습니다.
소담하게 핀 꽃이 더 예뻐보이는 초여름
붉은색이 짙은 꽃인데 다홍색처럼 나왔네요.
무슨 꽃인지 모르지만 색이 참 고와서 찍어봤습니다. 학창시절 만들던 연등잎 같은느낌~
출처 |
6월7일
남산한옥마을
Canon 100D + 번들렌즈
약간 흐릿한 날이 아주 좋은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