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총각 김치를 참 좋아한다. -__________-v 아삭아삭한 총각 김치를 막 지은 쌀밥과 함께 으적으적 베어먹을때 그 맛이란 정말 상상초월~ ㅠ_ㅠ
하지만, 이 맛난 총각김치에게도 문제가 있었으니~~~ 잘 씹어서 삼키다보면 꼭 그노무 줄기가 목구멍에 떡~하니 걸려버리는 것이다!!! ㅠㅠ 혼자 꿱꿱~ 거리다가... 아무리 삼키려고 노력해봐도... 줄기가 너무 길어서ㅠㅠ 반만 목구멍으로 넘어가고, 반은 입안에 남아있다.ㅡㅜ
결국... 손으로 쭈우욱~~~ 땡겨서는... -_-; 목구멍에 들어가있는 반마져 다시 입밖으로 꺼내야하는.. 참으로 보기 더러운 일들이 벌어진다. ㅡ,.ㅡ;
그러나!!! 나만 이러는 것이 아니었다. -0-;;; 우리 오빠도 가끔 내 맞은편에서 똑같은 짓꺼리를 하곤한다... 케케^^;;; 이런 경험 다들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