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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윤창중
게시물ID : humordata_1397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퓨
추천 : 1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14 03:03:00
죽는 날까지 알몸을 들어내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씹새라 하는 악플에도

나는 견딜만 했다

옥증을 각오하는 마음으로

지나가는 모든 여자의 엉덩이를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권력을 남용해야겟다

오늘밤에도 내손엔 엉덩이가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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