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복지복권 형태를 생각해 봤어요.
너무 큰 당첨금액으로 결국 불행의 나락으로 접어드는 당첨자들과
복권에 관한 근거없는 소문들을 보다가 떠올린건데..
어디어 제안해보면 좋을까요?
국가가 정말 복권을 공공 사업에 돈을 쓰기 위해 운용 하는것이라면,
기부 복권을 제안해 본다.
부자들이 복권에 기부하는 총 금액을 상금 기준액으로 삼고
기부된 금액은 100% 세금에서 공제 해주는거다.
부자들에겐 면세의 느낌을 주고, 국세 충당에도 영향이 별로 없다.
( 어차피 복지로 쓰여지므로 )
차상위 계층에게 각 지자체가 인당 1장씩 배부하자.
최대 당첨금액은 1천만원, 10%는 운용 비용에 쓰고 90%는 모두 당첨이다.
차상위 계층에게 천만원은 아주 큰 돈이다. 빈곤층에게 희망을,
인식이 안좋은 우리나라 부자들의 인식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국가는 기부 문화를 정착 시킬 뿐 도대체 복권수익을 어디다 쓰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지도 않을 뿐더러 큰 힘 안들이고 할 수 있는 복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