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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 원했던 엔딩은 이런게 아니었는데..
게시물ID : starcraft2_557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징징!
추천 : 5
조회수 : 95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1/12 1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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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리건 아몬의 최후각 잡고 수정 존나 부심.

6갠가 7개 다 부시고 에네르기파 쏘러 감.

그때 갑자기 !

아몬 : 크하하. 칼라도 조종 했던 이 몸이다.
지금까지의 속임수에 잘도 놀아났구나.
내 진정한 힘을 보여주마.

캐리건 위험에 처함.

다들 땅도 다 파먹히고, 자원도 없고,
그냥 구경만 할 수밖에 없는 상황.

크윽 아몬의 힘이 너무 강력해 접근할 수가 없다!

 그때 갑자기 !!

기사단의 에이스이자 차원 장인 카락스.

없어진줄 알았던 중추석을 다시 들이밀며.

 카락스 : 신관님 ㅎㅎ.
이 중추석으로 케리건을 도울 수 있습니다.

아르타니스 : 그러나. 어떻게 접근하지?

 카락스 : 중추석의 힘으로 아몬의 방어막을 뚫고 치명타를 날릴 수 있어요.

아르타니스 : 그러나 저기까지 뚫고 갈만한 함선이 있는가. 아. 아둔의 창을 사용해야 겠군.

 그때 갑자기 !!!

 카락스 : ㅎㅎ 이런날을 대비해서 내가 라툴甲의 '공허의 구도자'를 고쳐놨음.

 아르타니스 : 공허의 구도자! 아 제라툴. 그대는 끝까지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군. 준비시켜라.
이 싸움은 내가 끝내겠다.

그때 갑자기 !!

 피닉스 : ㄴㄴ 나는 어짜피 깡통인 몸. 내가 감.

아이어에서 용케 안죽고 신경싹 자른 칼달리스 : 아쿤델라르. 제가 다시 한 번 창의 끝이 되겠음!

 대모 보라준 : 나는 못 볼꼴 많이보며 살았다.
엄마도 안계시고.. ㅠㅠ 내가 갈게.

 알라라크 : ㅋㅋ 나는 안감요.

다들 지가 가겠다고 난리침.

그때 아르타니스 개폼 잡으면서

아르타니스 : 그대들은 지금까지도 잘 해주었다.
이 짐은 내가 지겠다.
제라툴에게도, 내게도 속죄할 기회가 되리라.

아르타니스 준비 다하고 공허의 구도자 탈려고 하는 찰나에 칼달리스가 아르타니스에게 말 검

('수복'에 했던 대사 재활용)

"동족을 위하는 일 또한 고귀한 일이다 칼달리스.

이보다 큰 명예가 어디있겠는가.

모든 프로토스를 위한 일에 내가 자원한 일이다.

그대가 내게 믿음을 주었다."

칼달리스 : 아르타니스님. 그대는 우리 프로토스를 하나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프로토스의 미래는...

 아르타니스 : 그대와 같은 전사들이 이루어 낼 것이다.


공허의 구도자 타고 개돌함.
 "나는 델람의 신관 아르타니스다. 모든 프로토스를 대신해 내가 끝내겠다. 집행관. 오늘을 기억하게. 엔타로 제라툴, 내 목숨을 아이어에" 등 명대사 치면서 제라툴의 모습, 목소리 등 프로토스의 긍지같은 것을 보여주며 끝. 
출처 http://m.dcinside.com/view.php?id=starcraft2_new&no=881156&page=1&recomme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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