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서울 노원갑)은
수능시험에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청소년 10명 중 6명이 한국전쟁이 언제 발발했는지 모를 정도로 역사 인식수준이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 한국사를 수능 필수과목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하는 방안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부산 금정)은 광복 이후 발간된 역사교과서를 비교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을 것"을 제안했다.
새누리당이 보는 왜곡된 역사란 무엇일까?
2008년 떠들석하게 했던 대안교과서(뉴라이트)의 서막인가?
수능에서 근현대사를 폐지한정부가 역사를 언제부터 챙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