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 올해로 민방위빠진 사람임

갑자기 동원훈련때 생각이 나서..

그전에 전 원래 일빵빵이였다가 전역 몇달 남기고

81로 바뀐 특이한케이스.? 입니다

신교대 복무하다 직할이였던부대가 연대로  바뀌면서

보직또한 바뀌었네요

그래서 전 81미리 모릅니다 전역날이 50일도 안남았는데

배워서 뭐할까해서 작업만...ㅋㅋ


뭐 암튼 전역후에 2년차였나 3년차였나

동원훈련을 갔는데 작년에도그랬다시피 차를몰고 

갔죠 

갔는데 입소식에서 대대장분이 

반갑습니다 올해는 4년에한번씩 돌아오는...

ㅠㅠ 네네 쌍룡훈련에 걸렸어요...

쓰잘대기없는말 빼고 

포사격날 축소탄사격을하는데

전 역시 81에대한 지식이 없으므로 어깨넘어로배운

겨냥대는 꼽고있었죠 

아저씨들 방열하고 뭐하고있을때 옆에서 지켜봤는데

대충 대충 딱 하니 차려포완료더군요

제가알기론 오피를통해 계산병이주는 좌표른

뭐 어찌해서 하던데 이양반들 대충 각잡고 좌표대로

겨냥하더이다 

역시 예비군이군..했는데 하나포는 빗나가고 제가

둘포였는데 역시 첫발은 빗나가고..

교관이 옆에서 우리 예비군분들 실력이 많이 죽으셨네요

하니 듣고있던 예비군 아저씨의 얼굴이 진지해지더니

발로 포신을 툭툭 치더군요 그러더니 

저보고 아저씨 한번 쏴보세요 

음...네..  하고 쐇더니 정확하게 표적 명중하네요..

여기서 놀랐슴돠..

지켜보던교관도 캬 역시 예비군들 대단해요 하고

...음...

내가써도 안웃기네..ㅋㅋㅋ 


3일동안 네명이서 A형텐트에서 생활한게 유머

훈련끝나고 차찾으러 몇몇만 버스타고 두시간 다시 

돌아간것도 유머(쌍룡은 육공타고 두시간쯤 갑니다)

이번 마지만예비군훈련때 칼빈으로 사격 성공한건 안유머

알고보니  80프로예비군들이 성공했다는건 역시 대단

흠..마무리를 잘 못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