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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에서는 정글돌다보면 탑이 남탓 가장 많이하는거 같네요
게시물ID : lol_265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메
추천 : 1
조회수 : 55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14 09:05:14
심해 실버3~4 사이를 왔다갔다 했는데요

정글을 돌다보면 느끼는게

정글러가 갱갔다가 양보했다가 놓칠거 같아서 킬먹으면

가장 뭐라하는 사람은 탑이 많은거 같아요

입롤하는 사람 만나면 차단하고 놀다가 후반 한타 되면 차단을 푸는데 무슨 게임 끝날때까지

이거 무슨 게임 끝날때까지 그걸로 뭐라뭐라뭐라

상대방이 본인보다 잘하는거 같으면 몸 사리면 될텐데 자꾸 따이는 것도 탑이 많고

그래놓고 정글러가 킬 안줘서 이렇게 됐다 정글러가 정글 안와서 이렇게 됐다


미드는 와딩만 하나씩 해주고 갱만 한번씩 가주면 킬 못따더라도 뭐라하는게 거의 없구요

봇은 2명이라 갱와도 그리 쉽게는 죽지 않아서 그런지 상대 정글 갱에 패망하지만 않으면 라인 당겼거나 오라클 빨고 와딩만 지우러 한번씩 가주기만 해도 어느정도는 크는거 같구요


우리나라가 참 너무 경쟁사회로 만들어놔서 다들 잘나길 원하고 본인 책임은 회피하는게 많은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라는 말 하기도 쉽지 않고 듣기도 쉽지 않네요

물론 게임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그렇구요

어떻게 보면 롤은 상대팀과의 경쟁이지만 그전에 팀원과 호흡을 맞춰야하는데 왜 팀이랑 싸우고싶어하는지 모르겠어요

거기에 챔피언 픽하는 것도 보면 전적 검색했을 때 1~5판 미만 챔들 선택해서 완전 털리고 셀프 카운터 선택하고...


롤은 상대팀과 싸우는 게임이지만 같은 팀원 달래기 게임인거 같기도 하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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