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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받았어요
게시물ID : bestofbest_55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신뚜비★
추천 : 244
조회수 : 44761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9/08 23:12:08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9/08 05:36:49

전 편의점 야간알바를 하는 여자사람입니다
편하게 저도 음슴채를 쓰겠슴


전 얼굴이 무기라 야간 편의점 알바를 해도 전혀 걱정될게 없슴
근데 2주전부터 편의점 오실때마다 그 비싼 1200원 아이스커피를 사주는 분이생겼슴

커피사주니까 올타꾸나 꽁커피다 하면서 마시긴 마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너무 궁금해서 물어봤음

왜케 저한테 커피 맨날 사주세요??????????????????????????
하니까 ㅋㅋㅋㅋㅋㅋ내가 너무 참하고 웃는게 밝아보여서 맘에드셧다고 좋다고함 
너무 당황해서 하하하핳하하하ㅏ하하ㅏ퓨캬햐ㅑㅎ하하하카카하ㅏ 또 일케 웃어드렸음

근데 그분이 나이가 몇이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ㅋㅋㅋㅋㅋ저 22살잉뎅용 픀캬햐햐햐캬퍄하하하핳..하니까

맘에든다고 연락하고싶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이가 53이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아빠가 52살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도둑놈팽이같은 아저씨야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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