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556
‘노사모’ 회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SBS의 반복되는 방송사고는 단순한 실수로 보이지 않으며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 쓴 사진’이라거나 ‘외주제작사의 실수’라는 SBS의 사과는 궁색한 변명이며 면피하기 위한 비겁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또 “방송제작의 과정과 방송책임자의 직무와 책임에 대해 국민들이 무지하다고 판단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냐”며 질책했다.
기자회견 후 ‘노사모’ 오세주 대표와 회원 1명은 SBS 1층 회의실에서 제작본부장, 교양국장 등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SBS측은 방송사고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했으며 담당 국장과 PD에 대해 '감봉', 제작진에게는 '근신' 징계를 했고 외주업체 담당자는 면직처리했다고 밝혔다. 또 SBS측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SBS는 23일 방송되는 <세상에 이런 일이> 에서 사과방송을 할 예정이다.
노사모 회원님들이 찾아가서 이번 SBS 합성질 한 것 사과받아내고 담당자를 면직시켰네요.(쉽게 말하면 짤렸다는 말...)
가끔 인터넷이나 트위터에서 "내가 전직 노사모 출신인데..."라고 지껄이는 놈들 덕택에 노사모가 없어진 줄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아 그 새끼들 도대체 뭐하는 새끼들이야??) 아직도, 노사모 운영되고 있습니다. "내가 전직 노사모 or 전직 노빠" 운운하는 놈들은 사이비니... 말할때마다 "닥쳐... 배신자새끼.."라고 한마디 씩 해주시길 바랍니다.
여튼, 이번에 일베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지만... 담당자 면직되니 속이 다 시원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