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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억.. 한나라빠 엄마가 TV조선을 채널에서 지워버림.
게시물ID : freeboard_5581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7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2/10 13:02:29
우리 외가가 박정희랑 좀 먼 친척집안임.
자연스레 그네언니를 충실히 지지하고 언터처블 한나라당빠가 됨.
종편채널나온다니까 좀 상당히 집에선 환호하는 분위기...
이해가 정말안가...지만..
어쨌든 TV조선이 개국하고 24시간 트는게 아닐까 왠지 걱정되기 시작함.
어라?
집 채널에 TV조선이 빠져있는거임.
엄마가 지웠다 함.
나- 엄마 이거 왜 지웠어?
엄마- 넌 커서 인권변호사하고싶다면서, 그러면 저런 부자들 이익 대변해주는 방송은 보면 드는 생각이,
"늬들이 노력을 안해서 그렇게 된거야"라고 사고가 굳어져 버리거든. 그런 방송은 경계해야지.
그러니까 그냥 지워버렸다. 드라마 재밌는거 해도 살려서 보지는 마라.
하고 그 다음날부터 신문이 조선일보만 오는게 아니고 경향신문도 오는거임.
엄마가 신청했는데
한 사건을 두가지 관점으로 보라고 하는거임...
ㄱ- 이상하게 마무리가 안되네... 어쨌든 우리집이 민주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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