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2일
천일이 좀 안되네
내가 해줄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보냈다
자꾸생각나네
후회되고 잡고싶다
같이 머물던 시간도
추억의 향기도 모두 그대론데
이사오고 처음으로 맞는 외로운 밤을 술로 달랜다
못난놈때문에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해서 미안해
절대 찾지 않을게
꿈같이 달콤했던 추억모두 내가 가질게
나와 있던 모든 시간을 기억을 지우고
너를 제일 아껴줄 행복찾아 멀리 날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