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게시판 네임드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오유는 [친목 금지] 입니다.
저는 [친목 금지]의 취지를 특정 그룹이나 개인에게 여론이 쏠려서 다른 제 3자들이 배제되는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자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사례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례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왕벌이나, 특정 그룹이라거나, 네임드화 등으로 생각합니다.
그 중 네임드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시사게에 적는 이유는, 시사게에 이러한 현상이 보이는 것 같아서 다른 분들의 생각도 여쭙고자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현재 베스트에 있는 이계덕기자가 쓴 글 입니다.
글 내용을 아무리 살펴보아도 오유에 관련된 일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듭니다.
혹 [악플러]라고 나와 있는 사람들이 오유인이 아니라면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게시물은 시사게에서 추천을 받아 베스트로 왔고 베스트에서도 추천수 40이 될때까지 반대가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현재 글을 작성하는 도중 추천/반대를 보니 93/19 입니다. 반대수도 많지만 추천수도 함께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글 내용을 보건데, 분명 개인에게는 힘든일이고 무언가라고 말하고 싶을 수 있을 법한 내용입니다.
오유에는 이런 글을 올리고 위로받거나 조언 받으라고 [고민 게시판]이 따로 있지 않나요?
첫번째로 잘못된건 자신이 자주 가는 게시판이라고 해서 시사게시판에 게시판과 관련 없는 글을 썼다는 점 입니다.
(언론 탄압을 위한 고소고발이라면 또 모를까요)
두번째는, 이러한 글이 베스트까지 왔고 베스트에서도 상당히 많은 추천수를 받고 있다는 겁니다.
.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리플을 달았습니다.
(스크린샷 중 푸르딩딩이 제가 쓴 댓글 입니다.)
그러자 이러한 댓글이 제 아래로 달렸습니다.
닉네임 깨비군님의 말씀을 옮겨오자면,
[오유 시사게랑 이계덕 기자님과 엮으려고 해요? 그냥 오유에 있는 이계덕 기자님을 응원하는 분들에게 사과하는구나 생각하면 되지.] - 중략 - [이게덕 기자님. 응원합니다. 책임지는 모습 보기 좋아요. 커뮤니티에 글 남겨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것도 참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응원하는 사람도 여기 많아요!]
아주 특별하게 닉네임(실명)까지 언급해가며 특정인을 두둔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
현재 오유에서 금지하고 있는 [친목 금지]에서 [네임드]화와 관련이 없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
뒤집어서, 이계덕 기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위와 같은 글을 썼을때 과연 이렇게까지 반응이 있을 수 있을까요?
[게시판 지켜서 글 쓰세요]라는 댓글이 달리지 않았을까요?
누군가에게 똑같은 반응, 응원이 있었다면 네임드화가 아닐 겁니다.
하지만...
과연 [이계덕 기자가 아니었어도 응원하는 댓글들이 저렇게 달리고 상당히 많은 추천을 받아 베스트까지 올 수 있었을까?] 라고 생각이 됩니다.
분명한 친목행위 중 하나인 네임드화라고 생각되기에 글을 쓰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계덕 기자가 활동하는 내용들은 [자원 봉사]가 아닙니다. 혹은 [재능 기부]도 아니구요. 분명히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는 유저 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의문이 듭니다. 특정 언론사의 기사가 시사 게시판에 올라와도 된다면, 인터넷 언론 매체가 수십, 수백개가 될지 모르는데... 그 많은 언론 매체들이 오유 시사게에 자신들의 기사를 업로드해도 되는 것인지....
과연 공평하게 하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이계덕 기자의 꼬릿말 입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