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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번역] 밑에 글 ,고스 세리아 일러책
게시물ID : dungeon_558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괽괽괽
추천 : 3
조회수 : 6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21 13: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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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세리아

챕터1. 악몽의 목소리
챕터2. 미스터리의 상자
챕터3. 이상한 나라의 여왕
챕터4. 세리아를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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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내가 말한대로해 세리아 키르민....
내가 부탁한대로해 세리아 키르민...
그럼 너는 자유로워 질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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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생각한대로, 그녀는 죽음과도 같은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
그녀는 더렵혀진 갈망으로 채워진 그림자의 파도에 휘말렸다.

"좋아, 세리아 키르민. 넌 풀려났다"

죽음의 목소리가 말한대로, 세리아의 의식은 풀려났다.

세리아는 괜찮을까?
다음주 스토리북을 놓치지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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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2.
미스터리한 패키지

세리아가 깨어났을땐 이미 대낮이었다. 더이상 메아리치는 악몽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꿈에서 깬것이다.

"하.... 무슨 꿈이람"
그녀는 진정하며 한숨을 쉬었다.
"어... 당장 옷을 갈아 입어야 겠어"
그녀는 지난밤의 꿈이 얼마나 끔찍했었는지 바로 깨달았다. 그녀의 온몸이 차가운 땀으로 범벅되어 젖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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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너무 질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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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아가 방에 도착했을때, 조금 전 누군가가 자신의 방을 부순것처럼 보여 너무나 두려웠다.
그녀는 굳은채로 그저 잠시 서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놀랄만큼 추운 바람이 부서진 유리창을 통해 강하게 불어왔다.
"애취!.... 감기걸리기 전에 옷을 먼저 갈아입어야 겠어"
그녀는 매우 정갈하게 젖은 옷을 접었고 옷장을 열었다"
(그림)응?
그러자 세리아는 다시한번 두려워졌다. 그녀의 모든 옷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녀는 절망하며 쓰러졌다.
폐허가된 방에서 비극적인 그녀의 신음만이 울릴 뿐이었다.

슬픈 순간이 지나고, 그녀는 감정을 추스리고 도움을 요청하려 했다.
그러나 발가벗고 있는 지금 이상황으론 밖으로 도망갈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수도 없다는것을 깨달았다.

"어떻게 해야되지...?창피당하고 싶지 않아..."

세리아는 그녀의 주변에서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찾으려 했다. 
주위를 살피는 것을 시작한 그때, 그녀는 굉장히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이상한 상자가 방 한가운데에 놓여져 있었던 것이다.....

다음주 스토리북을 놓치지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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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3.
이상한나라의 여왕

궁금함이 섞인 슬픔을 느끼며, 세리아는 그 이상한 박스를 차갑고 떨리는 손으로 열었다.

"드레스? 입을수 있어보이고.....조금 귀엽네"

박스는 고딕 로리타 드레스들과 악세사리들로 가득차 있었다. 아름다운 드레스가 그녀의 다친 마음을 조금은 달래주었다.

"지금 내겐 선택권이 없어 보이고....근데 이 옷들 정말 도발적이네?"

그녀가 옷을 입길 머뭇거릴 동안, 익숙한 목소리가 어딘가에서 들려왔다. 그녀는 뒤를 돌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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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거기 누구에요? [나 아직 알몸임 이 변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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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엔 아무도 없었다. 이상하게도, 목소리는 그녀가 쥐고있는 고딕 로리타 드레스에서 나온 것이었다.

"잘했다 세리아 키리민이여. 자유는 너의 것이니라"

이 소리는 정확히 악몽의 그것과 똑같았지만, 그녀는 전혀 두려움이 느껴지지 않았다.
사실, 그녀는 그 소리에 친숙해졌던 것이다.

"자유라고? 엉? 이 아라드에서 나에게 자유따윈 필요없어"

세리아가 말하자마자, 그녀의 방 풍경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녀는 약간 놀랐지만 비웃는듯 콧방귀만 뀔 뿐이었다.

"이 드레스가 내게 어떤 힘이라도 주는 거야? 나쁘지 않네! 
난 이걸로 오직 나만의 왕국을 건설하고 여왕으로 우뚝서리라!"

이 날이 고딕 이상한나라가 태어난 날이다.

이제 세리아에게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다음주 스토리북을 놓치지 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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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4
세리아를 구해!

세리아가 그녀의 왕국을 건설하고 여왕이 된 이후 그녀는 생각해왔던 역할놀이 같은것을 즐기고 있었다.

"오 호호호호! 모든 생명체들은 나의 이상한 고딕 로리타 패션에 경배하여야 하며, 나의 기쁘기 그지없는 노예가 되어라!"

사람들은 그녀가 이상한 사람인것처럼 대했다. 물론 동정을 느낀 어떤 사람들은 그녀의 이런 괴이한 짓을 멈추게 하려 노력했다.

"오 호호호! 내 앞에 무릎 꿇고 내 발가락을 핥아라! 그럼 너의 이 불손한 조언도 다시 고려해 보겠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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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오 호호호호! 아주 기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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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여러분, 당신이 여기 까지 읽어 왔다면, 부디 그녀를 멈출 무언가를 해주세요.

단지 고딕 이상한 나라가 아라드에 위협적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우리의 사랑스럽고 어린 소녀 세리아를 구하기 위해서요.

부디 그녀의 더럽혀진 왕국으로부터 그녀를 되찾아 주세요!

저는 그녀의 미소가 너무 그립습니다.....



                          웨스트 코스트의 카곤

출처 밑에 재미있는 그림책을 보아서 심심해서 써봤습니다.
의역과 오역은 프로아라드 인으로써 눈감아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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