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가 2일이나 학교를 안갔습니다...
(방학 보충시간때...) 개인사정때문에 못갔었죠;;;
근데 2일후 학교에 가서 수업 듣고 있는데...
임시담임이 갑자기 조례시간때 반아이들 다 있는 앞에서
"OO야, OO엔 잘 갔다왔니? 그것도 2일동안 정말 힘들었겠다... 무슨 2일씩이나 말이야.."
순간 진짜 짜증났습니다 그것도 개인사유를 떠벌리면서 말하는게요...;;;
다른 선생님들도 아셨는지 수업시간때마다 계속 저에 대해 말하시더라고요
비아냥 거리면서...
ㅅㅂ 진짜 이럴때 얼마나 짜증나는줄 아십니까?
제가 그냥 빠지는것도 아니고
사정이 있어서 빠지건데
꼭 그걸가지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줘야합니까???
아무리 학생위에 있는 선생이라도 이런거 가지고
그러시지 마십시오 ㅅㅂ 진짜
뉴스에선 학생이 교사를 폭행했네 이러던데
우리 학교는 선생이 더 합니다
방학때 새치땜에 염색한건데 그것가지고 '씨X놈' 이라고 그러고
웃었다고 학생을 잡아 패고(수업시간도 아닌데 웃었다고 정색을 하면서 때렸습니다)
얘들이 놀리면 같이 놀리고
어는 정도 선을 지키는 선생이 잇는가 하면
오히려 선생때문에 상처를 받는 학생도 많습니다...
학생들에게만 문제가 있는건 아니에요... ㅠㅠ
분명, 선생님들 행동때문에 학교에 가기싫은 학생이 분명있을꺼란 말입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