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풀릴줄 정말 몰랐네요..
바로 제라툴의 변형 차원검이라니..
작중 최고의 영웅이자 최대 피해자를
결국 세 종족 화합의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한 희생양으로 전락했네요
고대의 영광에 사로잡혀있던 칼라이 프로토스가
비로소 해방되어 네라짐과 진정한 통합을 이뤄냈으니
히오스에서 거신을 끌고 날려버리며 흐뭇해 하겠습니다
사실 사라진건 히오스 시공의 폭풍에 휘말려 하나둘 사라진거고
아르타니스는 늦게 나왔으니까 나중에 오는거고
노바 dlc는 나중에 홀연히 사라진다는 결말로 마무리 짓는거 아닐까요?
이렇게 히오스에 나온 영웅들은 본가에선 죄다 사망처리되고...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