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사는 오유인이에요 ^^
많은분들이 좋은 말도 많이 해주시고 추천도 많이 해주셔서
정 말 감사했어요^^
도와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주시고 강아지 좋아지는 많은 정보도 주셔서
우리 '튼튼'이가 정말 튼튼해진거 같아요~~
애기 이름을 튼튼이라고 지었어요 ㅋㅋㅋ^^
처음에 데려왔을때 아무것도 없어서 주변에 친구들에게 울타리랑 배변판 받아온게 다였는데 지금은
짠 ㅋㅋㅋㅋ 이렇게 밥통두 생기구요(전에는 저기 통조림통에 사료먹고 저 그릇에 물먹고 이랬어요)
밥도 여전히 엄청 잘 먹어요~~~ㅋㅋㅋㅋ
그때는 사진을 어뜨케 올리는지 몰라서 댓글에 올렸었는데
잘 올라가는거 맞나 모르겠네요-_-
사료도 없어서 사료도 사구 배변판이 많이 필요해서 배변패드도 두개사고
사다보니까 간식도 이것저것 먹이고 싶어서 사다보니 막 사버렸네요
목욕하는 샴푸도 주문하고 뾱뾱 소리나는 저것도 사줬는데
소래내고 던저주면 무서운가 도망가고 그 근처도 안가요 ㅋㅋㅋㅋ
이건 혼자 뭐하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앉아있고 걸어다닐때는 저렇게 앉아있고 앞발로만 기어다녀요 ㅠㅠ
그래도
우리튼튼이 여러분 덕에 호강하면서 잘 살고 있어요~~^^
낮에는 집에 혼자 둬야되서 쫌 안스럽기도 하지만
어디 데리고 다니고 싶어도 아직도 대소변을 막 그냥 흘리듯이 싸는 바람에
데리고 다니기는 힘들어요ㅜ
애견카페 같은데 데리고 가서 풀어놓고 친구들 소개시켜줄까도 해봤는데
사람들 많은곳에서 다리 저러고 걸어다니면 쫌 제 맘이 안좋을꺼같아서 아직 그러진 못했네요 ㅜ
아!! 그리고 상태가 엄청 많이 좋아졌어요!!!!!!!!!!!!!!!!!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튼튼이 볼때마다 너무 행복해요
다리도 꼬리도 조금씩 움찔움찔 하구요
매일 주물러주고 다리 붙잡고 서있는 연습도 시키고 하는데
서있는 상태에서 제가 손을 놓으면 잠깐?! 버티려다가 다시 주저앉고 이러는데
와 ㅠㅠ 처음에 다리 움찔하고 했을때 어찌나 기쁘던지 ㅠㅠ
감동에 도가니가 막....ㅋㅋㅋ
10일정도만에 이만큼 좋아졌으니 더 많이 좋아질수 있겠죠?ㅋㅋ
일주일치 약을 다 먹어서 동물병원 또 데려갔어야 했는데 아직 데려가지는 못했네요 ㅠㅠ
우리 튼튼이 더 많이 좋아질수 있게 응원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