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키 같은 경우는 그가 저지른 잘못이란게 전부 세뇌상태에서 누군가에게 조종당해서였죠. 제정신일 때 한 일들은 잡으러 오니까 도망치고 죽이려 하니까 상대한 것 외엔 없어요. 그걸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캡틴고요. 게다가 어벤저스 팀은 비슷한 입장인 사람을 한명 알고 있습니다. 브루스 배너.
그리고 마지막 전투 때의 토니는 진심으로 죽이려고 덤벼들었죠. 때려잡는다는 선택지 자체가 없었어요. 전투싼 다시 보시면 리펄서 건이나 소형 미사일을 얼굴에 쏘려고 하고 버키는 그걸 피하면서 도망가려고만 합니다. 정면으로 맞붙는건 토니가 퇴로를 막아버린 이후죠. 사실 이때는 토니가 이성을 놓아버린 상태라 대화가 안통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