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마이크 존스 - 에버튼 v 뉴캐슬
골라인을 넘은 에버튼 공격수 빅터 아니체베의 골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템 벤 아르파가 반칙을 당했을 때는 뉴캐슬이 역습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도 어드밴티지를 적용하지 않고 프리킥을 선언해 맥을 끊었다.
9.마크 클라텐버그 - 스토크 시티 v 맨체스터 시티
피터 크라우치가 두세 차례나 공을 손으로 건드린 이후 골을 터트렸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크라우치가 축구가 아닌 농구를 했다고 지적했지만, 주심은 그대로 골을 선언했다.
8.마이클 올리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 위건
대니 웰벡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다이빙을 했음에도 이를 보지 못하고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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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마크 헐시 - 리버풀 v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니엘 아게르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선수에게 붙잡혀 쓰러졌는 데도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고, 존조 셸비가 하파엘을 걷어찼는 데도 카드를 꺼내지 않았다.
6.마크 헐시 - 풀럼 v 맨체스터 시티
아무것도 아닌 상황에서 욘 아르네 리세에게 페널티킥을 선언하더니, 맨시티가 페널티킥을 받아야 할 장면은 그냥 넘어갔다.
5.마크 헐시 - 토트넘 v 노리치 시티
벤와 아수-에코토가 앤서니 필킹턴을 잡아 넘어뜨렸지만, 노리치는 페널티킥을 얻지 못했다. 톰 허들스톤은 거친 태클로 바로 레드카드를 받았는데, 이는 옐로카드로 끝나는 게 더욱 적절한 판정이었다.
4.닐 스워브릭 - 토트넘 v 아스톤 빌라
가레스 베일이 브래드 구잔 골키퍼를 상대로 티가 나는 다이빙을 했지만, 그에게 옐로카드를 주지 않았다. 부심도 바로 앞에 있었는데…
3.하워드 웹 - 뉴캐슬 v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빈 판 페르시가 고의적으로 요앙 카바예를 팔꿈치로 가격했지만, 이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몸싸움 상황에서도 맨유에 유리한 판정을 계속하자 뉴캐슬의 미드필더 체이크 티오테가 분을 이기지 못하고 울부짖었고, 웹은 그에게 옐로카드를 주었다.
2.안드레 마리너 - 에버튼 v 리버풀
루이스 수아레스가 확실한 온사이드 위치에서 골을 터트렸지만, 어처구니 없게도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1.마크 클라텐버그 - 첼시 v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르난도 토레스가 조니 에반스에게 걸려 넘어졌음에도 다이빙이라며 두 번째 옐로카드를 꺼내들어 퇴장을 선언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골을 터트렸지만, 클라텐버그는 이를 골로 인정했다. 그는 존 오비 미켈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는 혐의로 조사까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