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범 새퀴가 신부님 능욕할때 발차기로 응징하는 이부장
이거 9화 최고의 명장면인듯
신부님을 잠시 이부장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는 변계장님
낮에 있었던 목욕탕에서의 사건때문에 피곤하고 힘든 신부님
근처에서 밀대걸레 빨면서 신부님에게 시비거는 연쇄간강범
연쇄강간범이 신부님에게 시비거는 모습을 보는 이부장
"이부장 나 신부님하고 할말 있는데 가까이 가도 되지?" 하면서 접근하는 강간범
이부장을 개호구로 취급하면서 신부님에게 다가가는 강간범. 다리를 쩔둑대며 접근함.
신부님의 불편한 다리를 흉내내며 쩔둑거리며 걸어가는 강간범
야이 시팔새끼야 ....어디 신부님 다리 불편한거 갖고 장난질이야 이 개 ...새끼가...
너..시부럴..한번만 더 신부님 앞에서 알짱대면 나한테 뒤져 이 개.새끼야...
모포가져오다 이 장면을 보고 흠칫 놀라는 변계장....아니 이부장에게 저런면이 있다니...이부장 스고이..
이부장 졸 멋있었던 장면...
폭식투쟁 일/베/충 혼내주는거 같은 카타르시스...폭식투쟁하는 일/베/충을 이렇게 발로 까버렸어야 되는건데 아쉽...
암튼 그간
수감자들이 뭘하건 규칙내에서만 행동하면 아무 터치 안하던 개인주의자 이부장이 이렇게 변하게 된 것은...
김제혁 동생 김제희와 데이트를 하면서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고, 각성하게 된 것인듯
누가 일에서 즐거움을 찾아? 인생의 즐거움은 딴 데서 찾는거에여...예를 들면 연애?
이날 준호는 제희와 데이트하며 그간 자신을 얽어매던 굴레를 벗어버리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