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화교들에 "한국은 中식민지" 교육 대만정부 교무위원회(僑務委員會) 산하 화문네트워크교육센터가 전 세계에 거주하고 있는 화교들에게 한국이 과거 중국의 한자를 사용했다는 근거를 통해 한국은 중국의 식민지였다고 사상교육을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에 따르면 이 웹사이트(www.ocac.gov.tw)는 재외화교 및 외국인들에게 한국 관련 소개에서 “중국의 식민지인 한국은 자연스럽게 중국어에 영향을 받고 있다. 역사적 자료가 그것을 증명한다”고 기술했다. 교무위원회는 재외화교 지원 업무를 맡는 정부기관으로 이 산하 화문네트워크교육센터는 한국의 재외동포재단과 비슷한 기능을 한다. 화문네트워크교육센터 웹사이트는 또 “한국인들은 전통적으로 한국인의 이름과 장소에 중국문자의 소리와 의미를 사용했다. 7∼15세기에 한국의 모든 공식적인 문서는 중국 문자로 기록됐다”며 “비록 중국문자가 공식적으로 폐지됐지만 한국어의 발음은 여전히 중국어와 많은 유사함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어이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