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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란남자 멍청한 남자...
게시물ID : dungeon_558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라기
추천 : 0
조회수 : 50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0/22 03: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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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조금씩? 게임을 하는대 득탬운이 좋고 레이드 쩔공에 다녀서 운좋게? 한달만에 돈이 좀 모였습니다. 홀리인대 끓피가 없어 눈치가 보여 이김에 하나 사자 싶어 한 일주일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마침 괜찮은 매물이 있어 연락을 취해보니 아직 거래 전이랍니다. 

레이드 출발전이라 어쩌지 하는대 공대원들이 바로 거래하라고 양해를 해줬는대 돈이좀 부족해 일단 상대에게 양해를 구하고 레이드를 마쳤습니다. 레이드 내내 끓피생각에 레이드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더군요. 레이드 동안 골드로 돌릴수 있는걸 다 돌리고 경매장애 올려뒀는대 그래도 안팔린것들이 좀 있어 다시 길드 동생에게 골드를 좀더 빌려 거래를 신청 하려하니 집에 가는 중이라 좀 기다려 달라더군요. 한... 한시간 정도 기다리니 전화가 왔는대 폰이 꺼져 집전화로 전화를 건다고 왠 인터넷 전화로 전화가 오네요. 통화를 하며 뭐 흔히 그렇듯이 이런 저런 이유로 금화도 골드도 못받는다고 나눠 서 줄 수 있냐고 이야길 하네요. 통화를 하는대 와.. 정말 대단한게 제가 그리 느끼는지 두어시간 동안 제 신상을 털었는지 제 고향 근처에 산다는 겁니다. 고향집 인근에 식당에 사위로 들어가 일하고 있다고... 대학생때 몇번 갔던대라 어? 하고 넘어간거죠. 

 뭐 어찌어찌 하다 보니 결국 다 털렸네요. 맘이 급해 끓피를 급하게 사려다 보니 지금 생각 하니 뻔히 보이는 수에 넘어갔네요.  

 지금 보니 문자에도 웹발신이 적혀있는 것도 그렇고... 말하는것도 좀 수상한게 몇개 있었는대 어처구니 없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골드야 늦어도 두세달 쩔하다 보면 모이지만.. 좀 소름 돋는게 그사람이 가진게 제 전번만 알았는대 제 부모님 사는 동내를 알았다는게 참...(아니면 정말 거기 사는건대 어찌 아다리가 맞은 건지...) 이래저래 찝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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