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연합뉴스) 특별취재단= 아테네올림픽 남자 체조 개인종합에서 심판의오심으로 양태영(경북체육회)에게 돌아갈 금메달을 어부지리로 차지했던 폴 햄(미국)이 금메달을 양보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햄은 23일(한국시간) "국제체조연맹이 양태영이 우승자라고 결정하면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햄은 "나는 여전히 챔피언"이라고 덧붙여 국제체조연맹의 결정이 있기전에는 스스로 금메달을 내놓을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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