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만들어지고 일본 작가가 그린 만화면 상관 없지만
한국에서 만들어지고, 우리나라 작가가 그린 만화에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읽는다거나,
암살자가 나오면 전부 쉔이라거나,
나오는 축제나 전통 복장이 좀 일본식 느낌이 날 때
정말 제 자신도 이유도 모르지만 그런 것을 볼 때마다 '본능적인' 거부감이 듭니다.
뭐 재미만 있으면 된다, 비슷할 뿐이다.. 이러는 것은 저도 압니다. 그렇게 생각이 되요. 또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데
머리는 그렇게 생각을 해도 몸은 안되네요 ㅇㅅㅇ...
진짜 뭐..<
학교 다닐 때 국사, 근현대사만 공부해서 그런가.. 미치겠네요.
계속 태글 걸고 싶고,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들어서 재미도 좀 감소되는 것 같고.. 그런 것들을 볼 때마다 참으로 미묘한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