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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 한여름의 추억.
게시물ID : drama_55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워보이
추천 : 7
조회수 : 9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1/02 02: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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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가득 푸른 잎이 출렁이고
시원한 소니기가 쏟아진 뒤 찌는 듯한 더위
매미소리  귀가 따가울 즘
무너질 듯 폭풍우 오고 나면
어느새 코끝찡한 바람이 솔솔 
너는 나와 함께 있던 시간 내내
어서 내가 지나가 주길
성큼 다음 계절이 다가와 주길 바라고 바랏겠지만
이것봐 
난 그리 길지 않아
이렇게 찬라인걸. 
....... 
어느새 여름이 가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막바지 더위가 한참입니다. 
덥다고 짜증내시는 분들 이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면
금새 그리워질 여름을 생각하면서 오늘을 보내보세요 
지금보다 훨씬 이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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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당신이 구겨서 버린 편지속에 
두갈레로 찢겨진 사진 속에 
평생 열지 않을 상자속에 
서랍의 끝의 머리와 
삭제된 메일함 속에 
고함 한번 지르고 온 바다속에 
그리고 언젠가 당신과 함께 했던 시간속에 

그러니 그곳에서 가끔 내가 놀고 있더래도 
나를 불쌍하다 생각하지 말아요 

난 빛나고 아팠어 

모두 내 덕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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