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피겨 역사에도 없는 전무후무 새역사를 창조해 버렸네요 ㅋ

피겨가 국제적 지도층들이 많이 좋아하는 종목이라는 점과 

하나의 대회 그것도 동계올림픽의 꽃이라는 점을 고려할때

김연아 만큼 우리나라 국위선양에 힘을 쓴 선수는 앞으로도 없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이런 선수 없어요...

앞으로 소치 올림픽까지 남은 시간 1년도 남지 않았는데 

이 1년이라는 시간이 앞으로 우리가 김연아 라는 선수를 볼 수 있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팬의 마음으로는 코스트너 선수처럼 27살 이상까지 선수생활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소치올림픽 이후 은퇴할 김연아 선수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보물... ㅡㅜ

전에 보니 일본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할때 장내 아나운서가 " 다이칸민코쿠(대한민국) 김연아 "  라고 호명하던데

칸코쿠(한국) 도 아니고 리퍼블릭 오브 코리아도 아닌 대한민국이라고 호명하던게 인상적이었는데...

우리. 일본 기업의 IUS 광고후원을 통한 자금력은 부러워 하고, 

그런 기업광고후원에 휘둘리는 ISU 를 비난합시다. 

열심히 훈련하고 대회 나오는 일본 선수들도 응원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