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bgm] 세계의 신기한 나무들
게시물ID : humorbest_558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덩더꿍
추천 : 86
조회수 : 14733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05 22:20: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05 22:02:58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913

세계의 특이한 나무들!

 

 

1. 서커스 나무

Bonfante Gardens 공원에 지금도 살아있는 나무입니다.

스웨덴 이민자의 아들인 액셀 엘란드슨이라는 사람이 기르고 만든 나무들입니다.

1920년대, 캘리포니아 힐마르에 살던 엘란드슨은 어느 날 두 그루의 무화과 나무가 자연스럽게 접목된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어 이런 "서커스 나무"를 키우기 시작했다고합니다.

그는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와 다양한 접목기술을 사용해보면서 특이한 모양의 나무를 만드는 기술을 만들어 냈다. 그러던 중 그는 네 그루의 나무를 하나의 나무로 만들어 가족들에게 보여줬다. 가족이 깜짝 놀란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엘란드슨은 될 수 있으면 나무를 자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접목하는 방법을 사용했고 점점 더 복잡한 모양의 나무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습니다.

1946년, 엘란드슨은 캘리포니아의 스카츠 밸리로 나무를 가지고 가족들과 이사했습니다. 1년 후 그는 지역주민들과 여행객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나무들”이라는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The Tree Circus"라는 식물원의 문을 열었습니다.

엘란드슨의 기묘한 나무는 인기를 얻었고 유명한 미스테리 다큐멘터리인 "믿거나 말거나"에서도 40년대와 50년대 두 번이나 취재하기도 했습니다.

1964년 엘란드슨이 세상을 떠난 후, 이 나무들은 이 지역의 명물이 됐습니다. 그러나 나무들에게는 수난의 시기가 이어졌습니다. 1977년 나무들은 팔려나갔고 나무들 가운데 살아 있는 것은 40그루에 불과 했습니다.

다행히 지역의 건축가 마크 프라이맥이라는 사람이 이 나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나무들의 명맥이 유지됐습니다. 심지어 그는 나무를 살리기 위해 남의 정원에 침입해서 물을 주고 거름을 주다가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미국 캘리포니아  Bonfante Gardens 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다음 블로그 펌 [http://blog.daum.net/sa55jung/11794211]- 들어가 보시면 다른 모양의 다양한 나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삼각관계 소나무

우리나라 아차산, 용마산의 특이한 소나무중 하나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단골 소재로도 쓰였다고 하네요.

네이버 블로그 펌 [http://blog.naver.com/hunterinfo?Redirect=Log&logNo=90152316203] - 들어가 보시면 아차산과 용마산의 특이한 나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사진들 몇개 더 투척!

 

 

 

 

그 다음은

 

3. 바오밥 나무

우리에겐 어린왕자에 나온 나무로 잘 알려져 있죠~

바오밥 나무는 높이 5~30m, 줄기 7~11m에 도달하여 속이 빈 몸통에 120,00 L 의 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우기에 저장된 물은 물이 귀해지는 건기에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이나 사람들의 쉼터로 사용되고, 껍질은 옷감과 밧줄을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나뭇잎은 향신료와 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원숭이 빵이라고 불리는 열매는 식용으로 사용됩니다.

바오밥 나무는 위와 같은 이유로 '생명의 나무'로 불리어 졌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이 나무는 신성시 여겨지며, 사람이 들어가 살거나, 시체를 매장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네이버 블로그 펌 [http://masru.com/90148997505]- 들어가시면 다양한 바오밥나무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난 이걸보며 왜 이게 생각날까?

 

 

 

4. 낙우송 나무

맥시코 중부에서 과테말라에 걸쳐서 서식하고 있는 낙우송입니다.

2005년 측정한 나무의 크기는 직경 11.62m , 바닥의 둘레 48m , 높이 35.5m 이며, 여러 포기의 나무줄기가 합하여진 모습으로

여러 나무들이 합쳐진 것처럼 보이는 나무랍니다.

그런데 유전자 검사 결과 하나의 나무라는게 밝혀졌어요~^^

나무의 나이는 1000살은 훌쩍 넘는다고 하네요

전설에 의하면 바람의 여신 에에카틀을 숭배하는 제사장 페초차가 약 1,400년 전에 심었고,

이 신성한 지역은 나중에 로마 카톨릭 교회에 장악되어 또 다른 신성한 기능을 수행했다고 하네요.

 

 

나무 밑동 부분

네이버 블로그 펌[http://masru.com/90147216070]-자세한 설명이 궁금하시면 들어가 보세용~

 

5. 터널나무

나무들이 마치 터널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들이에요~ 전 세계의 터널 나무들을 모아 봤습니다.

 

-스페인 마요르카의 자연발생의 올리브 터널 나무

 

 

-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의 소도시인 와워나에 자동차가 통과하는 살아있는 나무터널

 

 -미국 국립 세쿼이아 나무 숲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펌 [http://masru.com/90148537333] - 이분 블로그에 많더군요

 

 

 

알아본건 많은데 용량이;;;;ㅎㅎㅎ

이거 반응 좋으면 좀 더 찾아서 2탄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정말!정말! 야한(?) 나무사진도 하나 올리죠~ㅎ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