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고3 특성화고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중학교때부터 5년동안 친하게 지내고 가장친하다고 할 수 있는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이 친구가 한 선생님이 수업하고 계실때 어떤 영상을 보여주셨는데 명품백이나 남자들 등처먹고 그런 나쁜 여자들이 나오는 장면이였는데

"김치년 종특"이지 이러구요. 가끔씩 자기가 만만해보인다는 애들중에 빨간색 옷 입고있는애들 있으면" 좌좀 빨갱이 새끼야" 이러구요.

또 나랑께? 뜬금없는 진중권 까기등 뜬금없는 일베 쓰레기 사이트에서 많이 쓰는 말을 일베가 인터넷에 알려지고 나서부터 그런말을 많이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 일베하냐? 적당히 해라 그 말하는 꼬라지 보기 빡치니깐 ㅡㅡ" 이라고 밀했을 때에는 자기는 루리웹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두서없이 글을 썼는데... 이놈도 일베*이겠죠? 저는 일베*이라고 기정사실화 하고 일부러 조금 멀리 하고있거든요. 

그냥 멀리 하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