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형사 백골 발견하고 아부지가 펑펑 우는데 같이 따라 울다가 휴지로 눈두덩이 찍어냈는데

 

갑자기 눈두덩이 부분이 따갑고 아퍼서 깜짝놀래서 물로 눈가 닦았어요.

 

물로 닦으니까 쪼금 살것 같아서 수건으로 안닦구 월래 바르던 피지오겔을 발랐더니 죽을것 같이 따갑고 아픈거에요...ㅠㅠ

 

그래서 바로 물로 다시 닦고 센틸라스카연고 바르니까 좀 진정되서 십년감수 했어요.

 

원래 건성이긴 한데 바르는건 암거나 발라도 괜찮았던 피부인데 요즘들어 화장품 새로 바꾸면 트러블 일어나고 약간의 자극(아까같은 휴지)에도

 

갑자기 따가워지고 이러네요.

 

원래 티비에서 누가 울면 같이 따라 울어버리는 울보라 휴지로 자주 닦았어도 이번 같이 그런 적은 없었는데, 왜이러는 걸까요?

 

휴지로 닦을때 당시 따가워서 거울 봤을때 육안으로는 빨개진다거나 그런 특이증상은 안보였어요. 

 

급작스럽게 민감성이 최고로 올라올 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