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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진흙탕속을 헤엄치는 기분입니다.
게시물ID : today_55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夜花
추천 : 8
조회수 : 1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13 20:47:57
얼마나 잠겨있는지
"그래도 살만했는가" 싶더니 빛은 보이지않고
"더 떨어질것도 없어" 했더니 계속 가라앉는데
앞으로 가려해도 앞이보이지 않고 
기대어 볼까 했더니 지탱할 곳 찾지못해 허공을 휘젓기만 하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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