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나오는 마포구 주상복합은 합정역에 있는 메세xxxxx같군요. 이 건물 공사관계업체였었는데 여기 임대동은 입구부터가 달라요. 서로 연결도 안되어있구 자세하게는 말하기 어렵지만 나머지 일반 세대와는 완전 분리되고 격리된 그런 아파트구요...한층에 세대도 굉장히 많이 들어가있죠 일반동은 네세대정도??
저렇게 키운 애들한테 나중에 쉰밥이래도 얻어 먹을라나 몰러.. 저래 돈으로 사람 평가하는거 잘~ 가르쳐 놨는데.. 나중에 늙어서 돈도 없는 부모를 애새퀴들이 아주 자알 돌봐주것다.. 홀홀.. 부디 저 아파트, 관구석에 처박히기 전에 물려주지말고 꼬옥 가지고 살거래이.. 저런 거라도 가지고 있어야.. 뜯어 먹을라고라도 부모봉양하지.. ㅋ
뉴스내용만 본다면 아이들을 차별하는거 같네요... 하지만 정확하게 알아야될게 있습니다.. 1차 단지에 3차애들이 놀러온다는건데 3차단지 사람이 1차단지에 당연히 관리비 납부를 안하겠죠... 그러면 놀이터를 고장을 냈을경우 3차단지에서 물어줄까요..?절대 안 물어줍니다.. 그리고 우리 아파트만도 다른 단지 애들이 와서 우리단지 애들과 놀다가 밀어버려서 다친적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3-4살밖에 없는 놀이터에 와서는 자전거를 막 타고 돌아댕겨서 3-4살 겁먹어서 엄청 운 사건도 있고요.. 그래서 우리도 다른 단지 애들 출입 금지를 추진 중입니다.. 임대주택이라 표현을 해서 강자의 횡포로 보시면 안되고 엄연히 다른 단지 사람을 출입금지 시키는겁니다.. 마지막에 같은 단지인데 운동시설 이용못하게 하는건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어떤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가장 빠른 방법은 분리하고 파별하는거... 그 대상 연령대가 어려지면 어려질수록 더욱 확실합니다. 저 따위로 살면 잠깐이나마 상대적으로 기분은 좋긴 하겠네요. 그래요 저런 인간들은 어차피 갱생이 안되니까 내버려두고, 소외된 자들을 찾아 작은 도움이나 전달하렵니다.
ㅋ 저기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네요 저기는 임대아파트 출입구/엘리베이터랑 일반분양 출입구/엘리베이터가 완전히 구별되어 있어요. 같이 엘리베이터도 타기싫다냐 뭐다냐 ㅋㅋㅋ 피트니스센터같은건 당연히 이용못하고요. 근데 메세나폴리스 임대아파트 입주 못해서 난리에요. 아들이 저런데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해서 무리해서 이사가는 집도 꽤 봤고요. 어쨌든 겉으로 보기엔 자기도 상류층 같아 보일수도 있으니;;;;; 뭐 저곳뿐만 아니라 다른 임대아파트 가보면요, 일반분양 아파트는 삐까뻔쩍하니 잘 지어 놨는데 임대아파트는 진짜 후질근해요. 겉모양부터가 완전 차이남. 그래도 다들 임대아파트 못들어가서 안달인데요 뭐.
이게 웃긴게 뭐냐면요 위에도 나왔지만 제가 어릴때는 아파트에서 별로 멀지않은 주택에서 살았는데 아파트에 놀이터가 있고 친구들도 있으니까 놀이터로 가끔 놀러갔었거든요? 모르는 애들이랑 친하지기도 하고 근데 어느날 경비아저씨가 쫓아오더니 " 너! 이아파트 사는애 아니지?! 나가!! " 하는거... 어린마음에 놀라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심장만 쿵쾅쿵쾅 뛰고 내가 뭘 잘못했나 생각해 보는데 그냥 아파트사는 친구랑 놀려고 와서 흙장난하고 재밌게 논 죄밖에 없는거죠. 저런식으로 하면 애들이 차별하는 거 말고 뭘 배울 수 있는데요.
전 비싼아파트살지도 않고 지금 아파트는 놀이터도 없어졌지만(...) 본문의 예시처럼 한 브랜드로 묶인 입주자는 임대아파트건뭐건 정당한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냉정하게 말해 아파트 부지안의 물건들은 아파트 주민들의 소유죠. 아파트가 주민을위해 개방해서 다같이 노는것도 좋지만 막아놓는다고 천박하다소리는 듣는게 이상해요. 나라가 공공복지로 놀이터나 공원 도서관을 만들어줘야하는걸 아파트만의 책임으로 하는것도 웃기고요. 인생의 전부를 걸어 가진 아파트로 갑질한다고 생각한다면 아파트가아니라 주택의 정원이면 어떤가요 남이 들어와도 되나요..
1 전 아파트주민들이 덜 삭막하게 유도리있게 다 개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사실상 뭐로 둘러놓고 지문인식으로 들어가는 아파트말곤(있더라구요) 사실상 개방이구요. 근데 그걸 안한다고 욕먹는건 좀 우스워보여요. 복지국가는 국가에 요구해야지 아파트주민의 삭막함 탓으로 돌리는게 아니고 천박한 나라가 된건 어쩌면 그사람들탓만도 아닐텐데요..
주택에 있는 애들까지 수용하라!! 라는 의미로 한 이야기는 아니고. 관리비가 문제가 되면 관리비를 받으면 되는거고 주변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하는게 문제가 되면 놀이터 이용료를 받는다던가 굳이 그런게 아니더라도 다른방법을 얼마든지 강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애들한테도 너희는 이 아파트 관리비를 내는 가정의 아이가 아니니까 이용하면 안돼!라고 해서 애들이 이해할 것 같지도 않구요. 저런 모습을 어린애들한테까지 보이는 경우가 많고 제 어린시절이 생각나서 말한건데 그리고 주택사는 아이들은 놀이터를 험하게 이용한다 임대아파트 애들은 험하게 이용한다도 말이 안되죠 그건 어디사는 애들이라서가 아니고 그냥 애들이라서 그런거죠, 고급아파트 사는 애들은 뭐 놀이터에서 소박한 티파티를 열고 담소를 나누나?
여기서 말하는 임대아파트의 공식 명칭은 '재개발임대아파트'입니다. 즉, 주택재개발사업시 정비구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입자에게 임대 공급할 목적으로 건설됩니다. 그리고 해당 임대주택을 서울시가 호당 평균 1.5억에 사들여서 '공공'임대주택이 되는거죠. 보통 한 주택재개발구역의 공급세대가 평균적으로 900~1000세대면 그 중 17~20%(서울시 20%, 그 외 17%)가 임대주택이에요. 서울시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의 절반가량이 이 재개발임대주택이에요.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위에 어떤 분이 임대아파트랑 일반분양분을 섞어서 공급하는건 실패한 정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재개발임대주택은 주택재개발조합으로부터 '공공기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 중 가장 긍정적인 방안으로 평가됩니다. 저걸 어쩌자고 섞어놨어..가 아니라 어떻게 소셜 믹스를 끌어낼 수 있을까, 임대주택 거주자를 차별하는 저 천박한 발상을 어떻게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을까 이런 방안을 논의해야 하지 않을까요.
조금 애매한 사안이네요 아이들이노는 놀이터이기 때문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제가 예전에 살던 아파트 단지랑 비슷한 상황이라 저희 아파트는 1단지가(20여동) 먼저 완공 되고 2단지 대여섯동 3단지 한동이 나중에 완공됐는데 단지입구 차단기라든지 거기에 경비아저씨등의 시설물, 차단기 오픈 리모콘 기기설치 등은 1단지만 돈을내서만들었습니다. (먼저 입주했으니까요)
나중에입주하는 2,3단지 주민들이 우리는 원래 있던 시설을 쓰는거니 추가 금액을 낼 수없다 라고해서 사이도 무지 안좋아지고 2,3단지 차량 못지나다니게하고 난리였거든요
관리비를 안낸다면 다른동 주민들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긴 할거 같아요 돈을 낸다고 해도 못하게 한다면 문제인거고
우리동네가 이런 구조인데 우리가 ABC동이고 임대아파트는 DEF동임;; 원래 없던자리인데 임대아파트가 생긴건데 원래 ABC동으로 계획했으나 우리 동네 주민들이 반대해서 DEF동으로 바뀜; 덕분에 저기 사는 애들 한참 멀리있는 DEF동 학교 가야됨. 참... 인간들 너무 함.
1.관리비를 안낸다.->필요하면 낸다고 했지만 그래도 사용 금지. 2.임대 주택 아이들이 험하게 사용한다.->인종차별과 맘먹는 멍청한 개솔.
본문들 안 읽나요? 저건 그냥 이유 없이 우리는 분양 받은 우월한 상류층, 쟤들은 임대 받는 열등한 하류층. 고로 같이 다니기 싫으니 분리시킨다라는 의미를 읽지 못하고 무슨 재산권이니 관리비니 하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나요? 아니면 알지만 억지로 쉴드 쳐보고 싶은 건가요?
상위 1%와 99%로 나뉘어 귀족, 평민 취급 받는 것도 서러운데 99%에서 또 나눌 건가요? 어차피 작업복 입고 손에 기름떼를 묻히고 살든 양복 입고 서류를 만지작 거리든 똑같이 노동자이고 상위 1% 입장에서는 필요하면 언제든 자르고 희생양으로 쓸 수 있는데? 그리고 고작 그 우월감의 근본이라는 게 아파트 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