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꼬아진다고!!
수세식 화장실에서도 잘 앉아서 응가 한다고!!
이제 기성복 옷 다 살수 있다고!!
손 발도 이제 안저려!!
이제 평소에 땀도 많이 안흘린다고!!
왜 갑자기 살 겁나게 빠져서 나타나니까 사람이 달라보이냐?
평소에 안하던 안부 문자& 카톡질이 늘어나냐..
왜 예전에 그리 무시하더니만, 갑자기 왜케 대우가 달라지냐 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내가 역변하니까 갑자기 지릿지릿 하냐?
꺼져 니같은 년놈들 이제 안만나...
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동창회 연락도 무조건 맨날 나갈꺼고,
모임이든 뭐든 다 나간다..
중고등학교때 무시했던 니들 다 한번 면상좀 보자...
내가 2년간 이를 갈았다 이를 갈았어..
이가 다 갈려서 틀니 를 해야할정도로 이를 갈았다고 이생퀴들아..
처음 갔던 동창회때 그리 무시하던 눈빛들 나 다 기억해..
니들이 농담조로 비웃었던거 다 내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놨어..
아? 니들한테 감사한 점도 있어...니들때문에 살빼게 되서 정말 너무 고맙다...
내가 요즘 옷사는 재미에 너무 재미가 들렸다...
김ㅈㅅ, 이ㅎㅁ, 김ㅂㅅ ....니들 3명은 꼭 한번 보자...진짜 너무 너무 보고싶다...응 미친듯이 보고싶다...
니 돼지같은 그 세놈들......얼마나 잘낫기에 그렇게 무시햇는지 보자..
요번 3월 동창회 너무너무 기다려진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