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웃음으로 인한 턱뼈 탈골 주의) 착한 크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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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85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설혐오자★
추천 : 0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15 16:59:36

영수는 그날도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밑그림을 다 그리고 색칠을 하려던 찰나였다.

영수는 크레용에게 양해를 구했다.

"크레용아, 좀 써도 되겠니?"

크레용은 화답했다.

"크레용(그레용)"

이는 근대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 (표트르 1세) 가 직접 발명한 개그이며, 당시 이 개그를 듣고 웃지 않은 자가 없었다고 전해진다.

물론 이에 대한 기록이나 정확한 증거는 없으나, 그러한 소문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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