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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잠수함 충돌 흔적 못 찾아"
게시물ID : sewol_55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3
조회수 : 2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3 23:05:44



세월호 선체 외관 검증에서 물리적 충돌 흔적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선체 외관 검증을 마치고 홍콩 지사로 출국한 영국 감정기관 브룩스 벨(Brookes Bell) 측은 이러한 조사 결과를 구두 통보했다.

세월호 선체조사 자문기관인 영국 브룩스 벨은 지난달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남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선체 외관 검증을 진행했다. 브룩스 벨은 침몰 원인을 두고 일각에서 나온 '내부 폭발설' '고의 침몰설' '잠수함 충돌설'을 규명하기 위해 선체 왼쪽면(좌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선체를 떠받치고 있는 리프팅 빔이 어느 정도 높이가 있는 만큼 조사 인력은 몸을 구부려 그 아래로 들어가 살펴보는 방식을 썼다. 브룩스 벨의 공식 보고서가 나오기까지는 최소 3개월에서 6개월까지 걸릴 전망이다.

한편 세월호 참사 당시 관제 업무를 소홀히 했다며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센터장에게 내려진 징계 처분이 위법이라는 1심 법원의 판결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광주고법 행정1부(부장판사 이창한)는 세월호 참사 당시 진도VTS 센터장이었던 김모(48) 씨가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를 상대로 낸 정직처분취소 소송에서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 씨에게 내려진 정직 3개월 처분을 취소하라고 주문했다.
출처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70524.3300822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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