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웃길수도 있겠지만.
저는 심각합니다.
나는 상위를 사면 목 뒤에 있는 상표를 뜯어버립니다.
사자마자 뜯는것은 아니고 좀 입다가 목 뒤가 따끔거리고 간지러우면 상표를 확 잡아 뜯오버립니다.
그중 어쩌다 한개씩은 상표가 뜯어지지 않고 옷이 확 찢오지는 경우도 있는데 지금까지는 집사람이 몰랐지요.
그런데 오늘 집사람이 옷을 몇개 사왔는데 상표가 보이길래
확 잡아 뜯었는데 옷이 찢어져 버렸습니다.
지금 바가지 긇히다가 밖으로 도망 나왔는데 나만 그런가요?
나는 정말 목 뒤에 상표가 목을 긇어서 아프던데?
다른 사람들은 괜찮고 나만 이상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