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연인과 헤어지고 친구가 될수잇나요..?
게시물ID : gomin_737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B!
추천 : 1
조회수 : 64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6/15 22:19:01
안녕하세요 1년차 접어드는 오유인입니다.

몇일전에 여자친구와 톡을하다가 열시쯤부터
톡이 안오길래 전화를 햇더니 누구와 통화중이더군요

그렇게 이십분쯤 흐른뒤 여자친구에게 톡이 왓습니다.
그래서 제가 누구랑 그렇게 전화를 오래하냐고
물엇더니 회사에 같이일하는 MD언니라고 햇습니다.

그 MD라는 분이 일이 늦게끝낫다고 하소연을 햇다더군요.
원래 여친 회사가 야근을 많이하는편이고
MD라는분하고 많이 친하다고 들어왓던터라 그냥 넘겻습니다
(나중에 소참사?가 일어남)

그리고 어제 여친을 만나서 공원 정자에 앉아 맥주를 마시다가
여친폰으로 전화가 오더군요 그때가 아마 열시?열한시쯤..
근데 받지는 않고 폰을 엎어버리는겁니다...

그래서 왜 안받냐고 물으니까 그냥..이라고 대답하길래
뭔데 하고 통화목록을 보니 남자이름으로 전화가 와 잇더군요
근데 아무생각없이 통화목록을 보다가
몇일전 톡이 늦게온날 목록을 보니 엠디분 번호는 안찍혀잇고
오늘 전화 온 남자애이름이 찍혀잇더군요

충격먹고 그날 엠디랑 통화한거아니냐고 여친한테 따졋습니다
그러니까 여친이 오빠한테 말하면 기분나빠할거같다고해서
거짓말을 햇다는겁니다...이게 말인지 똥인지..

그래서 지금 이걸 알아버린 내기분은 어떨거같냐고하니
자기가 생각이 짧앗다고 대답하더군요
그래서 아직 미련이 남은거 아니냐고 물으니
그런ㄱ거없고 그냥 친구라고 아무감정없다고
그애는 여자친구도 잇고 자기한테는 내가 잇다는겁니다

저는 헤어지면 친구로 남을수 없다고 생각하거니와
그시간에 전화가온다는게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그때는 친규라는데 강제로 연락을 못하게
할수도 없고 연락은 하는데 나는 그런거 이해못하고
싫다고하면서 내눈에 띄게하지말라는식으로
말햇습니다...
근데 계속 생각이 나네요..의심만 부풀어오르고..후우..

오유분들 생각은 어떤신지..제가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