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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어릴때의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해서요..
게시물ID : gomin_559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굿범
추천 : 0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23 16:01:31
어릴적 3살때 생모에 의해서 보육원에 맡겨져서14살이 될때까지 보육원에서 지냈는데요.
그곳에서 형들한테 너무 많이 맞고 
괴롭힘을 심하게 당하는 바람에
20년이 지난 지금도 제 꿈의 배경은 어릴적 보육원 입니다.

현재는 매우 만족 스럽습니다.
괜찮은 직장과 임신9개월의 이쁜 아내와
아무 문재 없이 잘 살고 있고
본인 또한 건전한 양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괴로운 꿈에 시달리고 잠결에 욕설을 하고 이를갈고 이러한 일들이 너무 심해서 몇년전에
정신과 진료를 받아 보기도 했는데요..
뜻밖에도 의사선생님은 우울증이라 진단하시고
일주일간 어떤 약을 복용했는데 별로 나아지지않아 병원 진료는 안받았고요.
그후 지금의 아내와 연애를 하고 결혼도 하고
잘살고 있는데 
이상하게 꿈만꾸면 괴롭네요 

어제는 등이 땀에 흠뻑젖을 만큼 무서운 꿈을 꾸다가 아내가 흔들어 깨워서 겨우 잠에서 깨어났네요
목을 조르는 형들속에 전 다시 어린아이가 되어      정말 무기력하게 당하기만 했네요 ㅜㅜ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이러다 진짜 자다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신경 정신과에 다시가서 진료받아 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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