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말도 안되는걸로 깜ㅋㅋ
실제로 타블로 사건 터졌을때 유학생들은 다 이해를 못했지...
까도 영문과생이 공대 수업들었다 이런식으로...
결국에 나 아는 스탠포드 다니는 사람이 저거 다 반박해서 타진요 까페에 올렸는데 강.퇴
ㅋㅋㅋㅋ
저런식으로 내가 아는 유학생들 몇몇도 다 강퇴당함
그리고 타진요에서 결국에 타블로 스탠포드 다닐때 사귀었던 여자 페북까지 알아내서 다 물어봤는데
그 전 여친이 맞다고 다 했음ㅋㅋ
근데 그거는 싹 다 감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타블로 중간에 와서 학원강사 한것도 맞음ㅋㅋ
그 유학원 어딘줄도 알고 실제로 내 친구들 중에서 그 학원 다닌 애들도 있고
그리고 실제로 유학생들 중에는 대학교 다니는 중간에 돈벌라고 sat 학원같은데서 강사하는 사람들도 많음
오히려 대학교 졸업하고 하는 애들이 더 적을걸?
유학생애들중에 잘 사는 애들도 많지만 그래도 유학 학비 비싸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알바 정말 많이함
그리고 대학교 입학하기 전에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미국 대학교 시작하기 전에 그 텀이 길기 때문에
그 때 sat 과외, 캠프 같은데서 한달에 100만원넘게 버는 사람들 많음..
내가 아는 사람도 그렇게 해서 20살에 방학때만 과외+sat 학원+ sat 캠프 이런거 해서 천만원 정도 벌고 갔음
그리고 웃긴게 타블로는 처음에만 대응방식이 늦었음
솔직히 그게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님. 자기가 대학교 졸업한거 맞는데 그걸 왜 굳이 다 졸업장이랑 성적표 까지 다 보여줘야 하냐 이건데..
그리고 졸업장, 성적표 다 보여줬는데 그것도 아니라고..
심지어 저런 서류들 이미 다 가지고 왔는데도 타블로가 가지고 온건 못믿겠다고
무슨 미국검찰쪽 통해서 다시 확인 받은 다음에 가져오라고 난리쳐서 또 늦어진거고...
암튼 어이 없음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타블로가 방송에서 웃자고 과장한것도 있고
미국입시가 한국 입시랑 다르기 때문에 굳이 그런거 일일이 다 말하는것도 이상하니깐
대충 짧게 말하고, 또 미국 입시에 익숙치 않은 한국 피디들이 자막 같은거 쓸때 다 짤라버리고 쓴 것도 많음..
예를들면 타블로는 자기 에세이가 대학교 갈때 큰 역할을 했다고 했지
sat 안봤다고 말한적은 없는데 그것도 다 싹다 짤라서 보내고
나중에 타블로가 sat 봤다고 말하고 성적표도 낸걸로 알고 있는데 뭐 이런건 사람들이 솔직히 궁금해 하지는 않지...
그냥 그런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함..
예전에 홍정욱이 하버드를 숨마쿰라우데로 졸업함.....미국은 수석, 차석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근데 거의 모든 언론들은 다 하버드 수석이라고 기사써냄..
솔직히 하버드 숨마쿰라우데 졸업!이라고 하거나 하버드 상위 10% (5%) 졸업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뭐 얼마나
대단한거라고 와닿게 생각할까..
다 그렇지 뭐....
싸이가 나온 버클리 음대도, uc 버클리만 아니다 뿐이지 실용음악쪽에서 좋은 학교 인데
그거 싸이 글 나올때마다 댓글로 유학생들이 설명해도 사람들한테는 안좋은 버클리 일뿐인데...
그렇다고 사람들을 탓할수도 없는게 한국 입시를 경험한 사람들이
미국 입시나 제도에 대해서 완벽하게 알고 있고 이해하기를 바라는것도 이상하니깐....
그리고 왠지 타블로가 캐나다 시민권자만 아니었어도 이 사건이 이렇게 까지 커지지는 않았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