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서로 밀당 이런거 재보기는 커녕
서로 죽고못살아서 누가 먼저라 할거 없이
아침에 일어나서 먼저 연락하는 연애를 해보고 싶다
돈도 없고 할 일 없이 만나도
그냥 공원 벤치에서 둘이 하루종일 수다떨어도
지루하지않을 그런 연애를 해보고 싶다
뽀뽀도 키스도하지 않고
단순히 눈만 마주치고 있어도
손만 잡고 있어도
하늘이 날아갈 거 같이 행복한
서로 바보같이 웃는표정을 지을 수 있는
알콩달콩한 연애를 해보고 싶다..ㅠ
현시대의 계산적인 연애보다 정말 알콩달콩한 연애를 해보고 싶다..
하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