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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고추에다가 바람을 불어 넣던데
게시물ID : bestofbest_55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빠랑
추천 : 215
조회수 : 79632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9/12 13:04: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9/06 22:22:00
꼬마가 밤만 되면 윗층 엄마아빠방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 잠이 깨곤 했다. 

아빠가 출근한 뒤 출근준비를 하고 있는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밤만 되면 엄마방에서 

이상한 뛰는 소리가 들려. 무슨 소리야?” 

갑작스러운 질문에 놀란 엄마는 대충 둘러댔다. 

“아,그건…. 

아빠 배가 너무 나오는 것 같아 운동을 한 거야. 

엄마가 아빠 배 위에 올라가서 뛴단다.” 

그러자 꼬마가 말했다. 

“그래? 근데 그거 별 소용없을걸.” 




엄마는 놀라며 물었다. 

“왜?” 

“엄마 없을 때 아빠 비서 누나가 가끔씩 

집에 와서 

아빠 고추에다가 다시 바람을 불어넣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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