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한테 할퀴고 우리 잉잉이한텐 수도없이 할큄당했고
뱃살에 부비부비도 많이했고 지금은 빵조각 조금 떼서 주고 나 먹고
빵 좋아해서 조금씩 떼서 입에 오물오물하다 주면서 웹툰을 보고있는데
역시 이런건 주지 말아야지 싶어서 잉잉이 입에 닿았던 손으로 그냥 제 입에 집어넣었어요
저 스스로는 별 상관없고 길냥이가 할퀸 상처도 대충 물로 씻고 그랬는데
다행히 지금까지 별 이상은 없네요
되게 바보같은 소리같지만 고양이랑 저랑 큰 차이 없는 생명같은 느낌이 나서 좋네요
는 새벽에 '내 어린고양이와 늙은 개' 보다가 감성포텐터져서 쓰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