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를 보면서 내내 드는 생각..

왜 죄다 몸이고 마음이고 아픈사람들인데 이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치유되는 느낌을 받는지.

여느 드라마보다 확실히 긴장감이나 몰입감은 떨어지는거 같은데 왜 그냥 보는거만으로 눈물이 질질 나는지 모르겠다. 

참 신기한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