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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환수는 좌경세력의 음모다
게시물ID : sisa_5594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lvarez
추천 : 16
조회수 : 828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4/11/02 17:25:2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271840015&code=94
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꽤 보입니다.

이런 착각을 제고해 드리기 위해 2010년 6월 경향신문 기사 소개합니다.

전작권 환수문제를 처음 제기한건 박정희 대통령입니다. 푸에블로호 사태(미국의 정보수집선인 푸에블로호가 북한 동해에서 납포당한 사건)때 한국정부 동의 없이 임의로 데프콘2(전시 바로전상태)을 발령한 미국을 보고, 분개한 박대통령이 최초로 작전통제권 환수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87년에 군부출신인 노태우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작전통제권 환수를 내걸었구요.

94년 12월에 김영삼정부 시절에 평시 작전통제권이 환수됐습니다.

다시 말해, 고위장성 출신 대통령 두명과 정치인 출신 대통령 한명이 옛날부터 추진하던게 작전통제권(지금은 전작권-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랍니다.

좌경세력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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